정선 5일장

지역특산물을 판매하는 오지 장터, 정선 5일장

정선 5일장

강원 정선군의 '정선5일장'. 국내서 보기드문 '오지 장터'로 도시민들의 향수를 자극한다.
50여년 이상 옛시장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, 현지 향토산물을 값싸게 구입 할 수 있어 언제나 붐빈다.
장터는 끝자리가 2 ,7일날에 열리며 평소보다 훨씬 긴 800여m에 걸쳐 이어진다. 양편으로 호미 쇠고랑 등의 농기구를 비롯한 각종 물품을 진열한 상점들, 그리고 길 가운데엔 좌판들이 늘어서 있다. 요즘 도시에선 보기 힘든 고무신을 늘어놓은 좌판도 군데군데, 새삼스레 신기한 마음도 든다. . 물건을 사고 파는 것은 물론 씨름판, 놀이판이 벌어지던 마을 잔치마당이 기도 한 5일장은 조선 후기부터 자리잡은 것으로 전해진다.